[신길역 맛집] 신길양꼬치 후기

제 최애 양꼬치 집이 두군데 있습니다. 앞서 리뷰한 종로양꼬치와 바로 이 곳! 신길양꼬치 입니다...! 

신길양꼬치

두 곳 모두 양꼬치와 요리 모두 맛있습니다.
두 곳의 특징은 종로양꼬치는 온면이 넘사벽이고, 신길양꼬치는 팽이구이와 부추구이가 미쳤습니다...ㅠㅜ 

   명칭: 신길양꼬치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로80길 12
   전화번호: 02-831-3898
   영업시간: 오전11시~새벽1시 (매주 수요일 휴무)
   화장실: 가게 외부에 위치 (양꼬치집 전용)
 

부추와 팽이버섯 러버인 제 취향을 저격한 곳입니다. 친구들을 데려가도 다들 너무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드는 곳입니다.
메뉴가 엄청 다양한데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어요.

양꼬치, 마라탕, 꿔바로우, 지삼선

그리고 지금은 테이블마다 태블릿이 설치되어 사장님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자리에서 편하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사장님~~~! 크게 못 외치는 소심이들 만세! \^-^/)
사장님과 직원분들도 무뚝뚝해보이지만 너무나 친절하세요.
(왔다갔다 하시면서 슬쩍 보시고 무심하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십니다)

서비스 물만두

위에 가운데 접시에 있는 하얀 것은 서비스로 주신 물만두입니당..! 안에 고수가 들어있어서... 저는 먹지 못했어요...ㅎ
어느 새 술병이 쌓여갔고, 배가 부르니 간단한 주전부리st 안주가 필요합니다..!!

옥수수튀김

옥수수튀김도 달달하니 입이 심심할때 시켜서 안주로 먹기 너무 좋아요! 양도 혜자...
취기가 오른 친구가 아이스크림을 사온다고 해서 식당에서 조심스레 양해를 구했더니 흔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다.
초코우유가 좋냐 초코 아이스크림이 좋냐 물어보더니 둘 다 사온 스윗걸♡
 
*화장실은 가게 밖으로 나가서 건물을 왼쪽으로 끼고 돌면 건물 옆쪽에 있습니다!